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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20 19일날 디터람스 전시회를 다녀왔어요^^



근화씨가 주신 VVIP 티켓으로 주말에 시간을 내서 대림미술관에 '디터람스'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문화생활을 하는거라곤 극장에서 영화보는게 일상다반사였는데, 정말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 하루였습니다.

디터람스가 누군지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는데요. 산업디자인쪽엔 지식이 없어서..

제품쪽에 관련된 일하시는 쪽은 많이 유명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번 전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응용미술관과 일본 아사카 산토리미술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순회전시로서, 일본 오사카와 도쿄를 거쳐 올해 영국 런던 디자인 미술관과 프랑크푸르트에서 전시되었으며, 대림미술관 전시 후 미국 샌프란시트코 현대미술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딱 보면서 느낀건 애플의 디자인과 닮았다라는 점이였는데요. 애플의 디자이너 '조나단 아이브' 역시 '디터람스'의 디자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패키지 디자인 전시쪽에서 볼수 있었던 애플사의 '아이패드' 패키지

대림미술관은 총 4층으로 되어있고 4층부터 내려오면서 작품을 감상할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4층에 도착하면 벽에 이렇게 글을 적어놨구요.


제일 많이 볼수있는 Record Player.

디터람스가 1955년 Braun사에 입사해서 처음 발표하게되는 SK4를 비롯해서 1970년 전후까의 작품으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제가 보고있는 작품은 디터람스가 Braun사에 재직하고 있을때, Braun사의 제품들을 전시하기 위한 인터리어스케치를 한 것 이라고 합니다만 실제로 구현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스탠드 스피커인데 이작품만 봐도 애플제품의 디자인이 흡사하다는걸 알 수가 있는데요.
디자인 10계명 중에서 Good design is as little design as possible 좋은 디자인은 할 수 있는한 최소한으로 디자인한다. 기술이 발전할 수록 좋은 디자인 역시 따라 발전한다는 말처럼 쓸데없는 부품들은 과감히 버리고
시용자가 사용함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고 최고의 디자인까지 선물해준다면 더 말할것 없이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3층으로 내려오면 50년대 초기의 Radio제품에서부터  Coffee Machine, Coffee Mill, Blender, Juicer, Toaster등 같은 소형 주방가전제품들과 Hair Dryer, Calculator, Alarm Clock, 면도기 등 우리에게 친숙한 생활용품까지의 제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른쪽 및에 보이는 제품이 휴대용 헤어드라이기 이였는데요, 지금 잘 기억은 안나지만 1950년에 디자인 한 제품이지만 지금봐도 뒤쳐지지 않는 훌륭한 깔끔한 제품임에 틀림없는거 같습니다.


티비인데 버튼이 하나 밖에 없습니다 ^^


이제 2층으로 내려오면 디터람스가 애정을 가졌던 Hi-Fi가 중심이 되는데요.
초기 디자인에서 보다 기술적인 진보가 이루어 지면서 오디오 제품이 보다 전문화된 구성을 갖게 되죠.



마지막1층은 맥두대와 디터람스의 디자인이 나오게 되는 새대적 배경을 이미지로 간략하게 살펴 볼 수 있는 공간이 였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경북궁역 4번출구에 있는 대림미술관으로 전시를 보러오세요.
이제 날씨도 따닷해져서 밖에 있는 시간이 좋기만 하네요.

이날의 마무리는 토속촌으로 고고고고


토속촌 강추!


Posted by 개백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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